부활의 김태원이 첫번째 싱글 "풍경"을 아내앞에서 부른것을 보고 이노래가 좋았다.
젊은날에 들었으면 몰랐을 느낌을 나이가 들어 이 노래를 들으니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.
/* 김태원(Kim Tae Won) '풍경 (SCENERY)' */
시간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걷고 있어
낯선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곳
지나온 풍경들을 가슴에 쌓은 채로
오늘이라는 이름에 거리를 지금 난 걷고 있어
모든 안녕들과 가슴 시린 기억들과
사랑이 시작되던 눈이 부시던 날과
순간 만나게 될 모든 설레임 속으로
처음이란 거리를 지금 난 이 순간 걷고 있다
모든 안녕들과 가슴 시린 기억들과
사랑이 시작되던 눈이 부시던 날과
순간 만나게 될 모든 설레임 속으로 처음이란 거리를
지금 난 이 순간 걷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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